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14일 낮 2시 5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서는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방영한다.
극중에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과 그리고 한 때는 잘 나갔으나 지금은 초라한 삶을 사는 복서가 등장한다.
가족드라마 장르의 영화인 셈.
특히 지난달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했던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박정민은 이병헌과의 침대 난투극 장면에 대해 "저 장면에서 진태(박정민 분)가 취한 포즈가 방귀가 잘 나오는 포즈다. 그래서 방귀를 꼈더니 이병헌 선배님이 '너가 이겼다.
방귀까지 컨트롤하는 배우는 처음봤다'고 칭찬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정민은 또 피아노 연주 촬영에 대역 하나 쓰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피아노 연주 대역이 준비 돼 있었는데 모든 장면을 직접 쳤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도 풀샷으로 잡히길 래 놀랐다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한 번도 피아노를 친 적 없었다. 바이엘도 안 쳐봤다.
처음엔 쉬울 줄 알았다. 라이언 고슬링도 했는데 나도 할 줄 알았다.
그런데 바로 후회했다. 6개월 연습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영화 속 배우가 기술적 도움 없이 할 때 몰입도가 확 높아진다. 그걸 위해서 노력했다"며 열정을 보였다
출처 : https://dailyfeed.kr/1564884/156844991525
'그것만이 내세상' 박정민, 방귀까지 컨트롤하는 배우는 처음봤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안방극장을 찾았다.14일 낮 2시 5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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