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뉴스핌 ] 김선엽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검찰 새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전날 검찰이 수사 자료를 언론에 유출해 여론몰이를 시도한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던
민주당은 29일에도 검찰을 향해 날을 세웠다.
이날 오후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도 일부 언론의 보도를 보면 여전히 검찰은 어느 단위에선가 수사관련정보를 조금씩 언론에 유출하고 있다는 심증을 갖기에 충분하다"며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에 대한 압수 수색도
부산 시민과 국민께 던지는충격이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 서울 = 뉴스핌 ] 이한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검찰개혁을
포함한 두 번째 정책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이 대변인에 이어 "어제 미처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지만 민선 광역단체장 집무실을 남겨 ,
하루가 지난 뒤 시장 부재중에 압수 수색한 것은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국민 여론에 또 한 번의 심대한 파장을 낳았다"고
평가했다.
https://dailyfeed.kr/1564884/156707374813
민주당, 윤석열 검찰에 또 경고 '압수수색 자료 흘리지 마라'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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